여행/국내여행

고성군 화진포와 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지역 여행

몃져 2012. 2. 21. 22:37

2012년02월16일 동해안 최북단의 휴양지 화진포를 찾았다.

백사장 폭도 넓고 길이도 길뿐아니라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물놀이에 아주 적격이다.

또한 아름다운 해변 뿐만 아니라 주변에 통일 전망대, 건봉사, 생태공원등 가볼만한 관광지가 많다.

화진포지역까지 교통은 상당히 편리한 편이다.동서울에서 속초까지 고속뻐스로 2시간 10분이면 간다.

승용차도 그정도 걸린다.속초에서 화진포 까지는 30분정도 걸린다. 경춘 고속도로와 44번,46번 도로가 거의

고속도로 형태여서 차량흐름이  쾌적하고 빠르다.

특히 이승만 대통령 별장으로 쓰였던 곳이 지금은 이대통령 기념관으로 꼭한번 가볼만 하였고 

 1945년 해방과 더불어 실질적으로 분단되었던 38선 이북 지역일 뿐만아니라  민간인 통제지역내 에서

방치되다 싶이 되었던 건봉사는 이제 거의 자유스럽게 출입이 가능하므로 개인 종교를 떠나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화진포 전설의 주인공 동상 

 

 

더 넓고 길고 깨끗한 백사장 

특히 콘도 앞과 주변의 오래된 송림은 정말 멋지고 좋았다 

 

화진포 군 콘도 

2011년 7월달에 리모델링하여 깨끗하고 따뜻하고 직원들도 친절하였다

화진포의 일출

겨울에 해뜨는 방향때문에 오메가는 볼 수 없지만 조금만 위치 변동하면 볼 수 있다.

 

 

 

 

 

 

동해안 북족으로 마지막 포구인 대진항의 갈매기

 

 

 

 

 

화진포 해수욕장 남쪽가에서 본 파도 

소위 김일성 별장이라는 곳에서 본 화진포 해변 

 

정말 깨끗하고 조용하며 바다의 기를 받고 재충전 할 수있는 좋은 곳이었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과 건봉사는 이어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