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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몃져 2012. 8. 1. 13:06

백두산 천지 기

백두산 현황

백두산은 높이 2,750m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북한 양강도 삼지연군과 중국 지린 성[吉林省] 안투 현[安圖縣] 얼다오바이허 진[二道白河鎭]과의 국경을 이룬다.

해방 당시까지 최고봉은 병사봉(2,744m)으로 측량되었으나, 현재는 장군봉으로 이름이 바뀌고 해발고도도 2,750m로 다시 측량되었다.

북동에서 남서 방향의 창바이 산맥[長白山脈]과 북서에서 남동 방향의 마천령산맥의 교차점에 위치하는 화산이다.

화산폭발에 의해서 덮인 부석이 회백색을 나타내며, 꼭대기는 1년 중 8개월 이상 눈에 덮여서 희게 보이기 때문에 백두산이라 부른다.

중국에서는 창바이 산[長白山]이라고 한다.

 중국 항공을 이용하여 장춘으로가서 도문 이도백하 북파코스와 서파코스를 통해 올랐다

 

북파 천문봉 꼭대기에서 본 천지

백두산의 기상

날씨는 가늠할 수가 없다.아래 산문에서 칲차로 출발하려고 꼭대기를 쳐다보면 너무 화창헤서 됐다 싶어 올가가면 비구름에 휩싸이기 일수다.

어떤사람들은 올라가서 비구름을 만나면 시간에 쪼달려 빗속에서 체념하고 내려가는데 한5~10분뒤에 언제 그랬나듯이 맑아진다.

가이더 말로 장쩌민 주석도 백두산에 3번이나 올랐다가 그때마다 천지를 보는것을 실패했으며, 

한번은 꼭대기에서 포기하고 산문지역으로 내려가는데  천지가 열려서 급히 다시 올라갔으나

역시 도착하니 다시 비구름으로 덮혀버려 포기하고 내려갔다고 하니 꼭대기의 날씨는 알만하다

 

북파 천문봉 안부에서 본 천지

 

갑자기 천지 수면쪽에서 비구름이 위로 솟아 오른다

 

백두산 천지 일대의 산세

 백두산의 중앙부에는 천지가 있으며,

 그 주변에는 2중화산의 외륜산에 해당하는 해발고도 2,500m 이상의 봉우리 16개가 천지를 둘러싸고 있는데 모두 회백색의 부석으로 덮여 있다.

이 가운데 6개 봉우리는 북한에 속하며(최고봉 2,750m의 장군봉), 7개는 중국에 속하고(최고봉 2,741m의 백암봉), 3개의 봉우리는 국경에 걸쳐 있다.

따라서 천지 수면에서 장군봉 꼭대기까지는 600m 정도이며,

백두산 중앙부는 넓고 파란 호수 주변에 약 500m의 회백색 산봉우리들이 둥그렇게 둘러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천지 관광코스 

 

북파코스

서파코스

남파코스

백두산 천지를 오르는 길은 4개가 있다. 소위 말하는 북파, 서파, 남파, 동파이다.

이중 북파, 서파, 남파는 중국쪽에서 오르는 코스이며 유일하게 북한에서 오르는 코스는 동파이다.

북파가 관광지로 가장 먼저 개발되었고 한 때는 숙박시설로 몸살을 앓았으나 요즘은 중국당국에 의해 숙박시설이 대부분 철거되었고,

그 후 중국 장백산 관리위원회는 서파와 남파를 차례로 개발하여 일반인에게 개방하였다.

여기에서 말하는 파는 "언덕 "를 말한다. 요즘 산악인들은 북파와 서파 사이의 트레킹도 많이 시도하고 있다.

위 천지 요도의 장백폭포쪽이 서파이고 천문봉쪽이 북파이며,좌측 백운봉쪽이 남파이다

 

아래 사지들은 북파 코스의 모습들이다

 

백두산 산문입구

일반차량에서 내려 셔털버쓰타러간다

 

여기서 부터난 짚차로 가야한다,코란도와 같이 생겼다

 

가는길목의 자작나무 

북서 ,서북방향의 광활한 구능지재

 

 

 

천문봉 바로 아래까지 차가 올라간다 

천문봉 주차장 모습 

 

천문봉정상

북파코스 정상부근의 야생화 두메 양귀비 

 

서파코스

 

 

 

 

 

 

 

 

 

 

 

 

 

 

 

 

 

 

 

 

 

 

서파에서는 천지를 뚜렷이 볼수 없었다

 

 

♥ 이 글을 보신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흔적도 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