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한강변의 야경

몃져 2012. 11. 14. 12:05

11월 13일

제1한강교 부근이 한걍변 야경담기에 좋은 포인트가 있다고 가기로 했다.

그런데 날씨가 금년들어 가장 춥고 바람이 세차게 불었을 뿐 아니라

오후엔 서쪽에서 먹구름도 몰려오고 비까지 내리기 시작했다.

가는것을 포기할려는데 문박사가 가자고 해서 부득히 나갔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하니 바람이 세차고 춥기는 이루 말할 수 없었으나

시계는 갑자기 좋아져 너무 멋진 풍경이 나타났다.

급작스런 추위에 손가락 마비현상이 나타나긴 했으나 열심히 눌렀다.

하지만 결과물의 아쉬움이 있었다.

릴리즈를 가져가서 꽂아 놓고도 그냥 샤터를 눌렀더니 미세하게 흔들린 것이 있었다,

아쉽지만 어쩌나 그래도 개중에 괸찮은거 내 기록이니 올려 놓는다

 

 

해지기 30분 전 부터 해떨러지고 20분까지 담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