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석루,담양메타스퀘어길, 안성목장

지난 4월29일 부모님 기일이라 고향을 방문하고 서울로 복귀하는 길에 진주 보성 담양을 거처 서울로 왔다

이때 담아본 사진들을 올려 놓는다

●진주 촉석루

진주촉석루는 1592년 임진왜란시에 왜놈의 적장의 목을 감아싸고 남강에 뛰어든 논개의 절개와 우국충절로 더 알려진 루각이다

이 촉석루에 대해서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촉석루를 관광하면서 남강의 남쪽에서 촉석루를 바라모는 전경의 아름다움을 음미해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작심하고 강의 남쪽에서 촉석루를 살펴 보았다

 

 

 

 

 

 

 

 

● 담양 메타스퀘어 길

전남 당양의 메타스퀘어길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길이다

사실 전남 지역 어디를 가도 이제 국도변에 메타스퀘어 가로수가 많아졌다만

여기 담야의 이 길은 차도 없고 오로지 보행만 가능하게 했기때문에 더욷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사진가들도 4계절 내내 찾고 있다

나도 가을에 가 보고 늦봄의 싱거러운 초록을 보기 위해 이번에도 들려 보았다.

가을과 겨울의 저취 못지 않게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가는길은 담양 메타스퀘어길 이라고 검색만 하면 그대로 쉽게 볼 수 있다

 

 

 

 

 

 

 

 

●안성목장

안성목장은 경기도 안성시 궁도면에 있는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은 순수 목장인데 여기를 잘 꾸며서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받고 개방하는 곳이다

순전히 호밀밭이며 밭길 언덕에 왕따나무등(버드나무)을 심어 놓았으며 주변의 지평선과 록색의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애기들과 나드리 그리고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지만 많은 진사님들이 여기서의 일출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사시사철 즐겨 찾는 곳이다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안성IC에서 나와서 38번국도를 따라가다가 공도를 지나 평택 - 음성간 고속도로 다리를 지나기 직전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