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인 여행-5-똘레도,세고비아
●6일차;3월28일,똘레도,세고비아
오늘 아침은 좀 여유가 있다
아침 07시에 기상하여9시에15분에 출발하므로 아침 식사를 하고 호텔 주변을 둘러 보았다.
호텔은 똘레도 대성당의 동북쪽 외곽의 조용한 동네에 있었다.
아침공기가 너무 맑고 깨끗해서 폐속 깊숙히 다 담아 가고 싶을 정도 였다.
9시 15분에 호텔을 출발하여 똘레도 대성당이 있는 언덕 동네로 올라갔다.
4단계나 되는 긴 에스칼레이트를 타고 올라갔다.
성당이 있는 고지에도 도시가 발달되어 있고 이것이 중세 똘레도 중심권 이라한다.
스페인의 수도가 마드리드로 이전한후 똘레도에는 새로운 도시에 평지에 새로 만들어 지고 있었다.
똘래도 대 성당으로 들어가기 전에 주변의 중세 시가지를 둘러 보는데 정말 아름답고 잘 정비된 모습이
옛날 이슬람과 로마문명시대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어서 많은것을 느끼고 간다
외부에서 본 똘레도 대성당-파노라마오 이었다
산토 토메 교회에는 스페인 3대화가 중의 한사람인엘 그레꼬의 그림이 걸려 있고 대부분이 그레꼬의 그림어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눈으로만 즐기게 되었다
엘그레꼬는 16세기 화가 이지만 대표작으로 유명한 1300년대의 오르가스백작의 장례라는 그림이 걸려 있었다
특히 엘 그래꼬가 유명한 것은 수익금이 생기면 가난한 자와 환자 교회에 기부하는 기부 천사였기 때문이다.
교회 내부에 걸려있는 그 좋은 진품그림들을 눈응로만 보고 가자니 아쉬웠다
똘래도 구 시가지 골목들을 구경하면서 대성당으로 갔다
길거리 재털이 모습
금박 작업을 하는 기능공
이 첨답이 있는 건물이 대성당이다
이성당은 스페인 4대성당중의 하나로 250년간에 걸쳐 건축된 성당이다.
이렇게 교회의 권력이 한없이 커지고 있고 왕권위에 교권이 있으므로 교권을 약화시키기 위해 마드리도 수로를 옮겼다는 설도 있다
이성당에 잠들어 있는 추기경의 모자이며 이 모자 아래 바닥에 그분의 시신이 묻혀있다
특이한 악기를 연주하는 여인. 결국 악기이름은 물어 보지 못하였다
교회를 나와 언덕 아래로 내려오니 부활절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교회 내부에서도 행사전면을 중계하기 위한 시스탬이 설치되고 있었다.
하루만 늦었어도 부활절로 인하여 관광에 많은 제한을 받을 뻔 하였다
똘래도의 특식 새끼돼지 바베큐로 점심을 하고 세고비아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고속도로 변에 황소 한마리가 내려다 본다
어건 광고판으로 제작된 것인데 스페인의 상징이라 철수 하지 않고 광고 문구만 지우고 그대로 유지 하고 있었다
처음보는 관광객에게는 매우 인상적인 구조물이고 얼른 여기가 스페인이고 투우를 절로 생각하게 한다
세고비아는 해발 600m의 위치에 있는 도시이고 저 눈덮힌 산 너머에 있으며 마드리드에서 서북방120km지역이다.
눈덮인 산 능선은 최고봉이 2200m안 구라다라마 산맥이다.
이산은 스페인 내전을 다룬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에 나오는 나바세라다산이 저 산맥에 있는 산이다.
●세고비아 로마네스성당과 구 시가지 관광
세고비아는 레온주에 속하는 도시이다.레온주는 스페인에서 가장 큰 주이고 다음이 안달레시아 주이다
로마인의 창조신으로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인간을 말한다
성당으로 들어가기 전에 만나는 거대한 구조물!
이게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수도교(水道橋)로서 2000여년전에 건축된 구조물이
면서 시멘트나 어떤 접합제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진등의 재난에도 파괴되지 않고있는 불가사의한 건축물이다
아기자기한 세고비아의 구 시가지를 거닐면서 대성당으로 갔다
아름다운 거리가 어떻게이렇게 잘 보존되고 있는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여기서도 이념 분쟁은 있는 모양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백설공주에 나오는 성의 모델이 바로 이알카사르 성이다.
내부에는 스페인 땅에서 이슬람을 마지막으로 몰아낸 이사벨 여왕을 비롯하여
이슬람 지배 800년간에 재위했던 왕들을 배치해 놓았고
이초상이 엘시드의 초상이다
특히 이사벨 여왕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버스 ,
발렌시아 지역에서 이슬람을 몰아내는 결정적 전투의 영웅 엘시드의 초상등이 배치되어 있다.
또 여기의 수비성은 성지 순례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성직자들로 구성된 기사단이 상주하기도 했다.
그러한 유물들이 전시 되고 있는공간이었다.
17살에 여왕이 되어 스페인땅에서 이를람을 마지막으로 몰아낸
이사벨 여왕의 모습
세고비아 관광을 마치고 마드리드로 가서 숙박했다.
이리하여 6일째 여정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