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

운염도 갯벌

몃져 2016. 1. 5. 22:14

영종도 들머리에 있는 운염도의 갯벌이 특이하게 여러모양으로 갈라져서 많은 진사님들이 카메라에 담기 바쁜 곳이다. 

여기서 많은 우수 작품들이 쏟아 졌다는데 나는 한번도 와 보지 못했었다.

그래서 2016년01월4일  영종도 들머리 영종대교 아래에 있는  운염도를 찾았다.

결코 쉽게 찾아 지는 곳은 아니다.물론 알면 아주 간단한데 말이다.

나도 못 찾고 돌아가는 길에 차창넘어 힐것 보는데 좌측 갯벌들판을 카메라를 든 젊은이를 발견하고 차를 세우고 보니 여기가 거기 였다.

지역의 객토작업등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낮아서 볼 수 없었는데 나오는 도로는 높은 지역에 단차로로 만들어 져 있었기에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내가 관과하고 있었던 것이 있다.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생각지 않고 왔다는 것이다.갈라진 갯벌의 황량한 것 그것만 이라도 보는 것이 되어 버렸다

물론 오늘 그 위치라도 정확하게 알아 두자는 것이 었기에 망정이지......

 

 

 

 

 

 

 

 

 

 

 

 

 

 

 

 

날씨가 좋은 밀몰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더 보고 싶지만 다음에 조건이 맞을

시기에 다시 오기로 하고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해가 수평선을 넘어가기 직전에 수평선은 짖은 먹루름으로 뒤덮히고 말았다

 

 

아쉬움을 간직하고 서울로 향했다.

현장에서 5시25분 경에 출발했는데 길이 막히지 않아서

서울 잠실 집까지 78km를 1시간10분 만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