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하 해수욕장,경주 주상절리
2016년12월 18일-19일 무박2일간 울산시 서생면 진하해안의 명선도 일출과 경주 읍천의 주상절리 지역에 출사를 다녀 왔다.
성남의 김찬홍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한백 사진연구회팀들과 함께 갔다 왔다.
무박출사가 이번으로 3번째 인데 갈때는 피곤하고 힘든 면이 있지만 도착해서 부터는 피로를 모르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이게 좋아하는 취미생활의 진 면목인가 보다.
가는 도중 경주 휴게소에서 새벽3시반에 출출한 아침에 대비해서 우동 한그릇을 먹고 총 4시간 반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5시경 해안으로 나가 현장일기를 체크하고 일기에보도 확인하고 하니 먼바다 기상도 맑고 해안날씨도 구름 조금이라
오늘은 먼데서 온 보람이 있어 오마담을 보는 구나 하고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였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해뜨기 40분 전부터 구름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해가 뜨 오를 무렵은 수평선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니 하늘까지 덮어 버렸다.
여명시간의 붉게타던 모습만 담고 전부 허당이었다.
그래도 해뜨기전의 몇카트를 남겼기에 다행이지 이것 까지 눌러놓지 않았다면 얼마나 허망 했을까!!
진하에서 뼈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경주 월성의 주상절리가 있는 음천항으로 갔다.
주상절리는 전에 욌을때 담아 놓은 것이 있어 오늘은 바닷가로 내려가서 파도를 장노출로 담아 보았다.
점심도 현천항에서 곰탕으로 먹고 성남 야탑을 거쳐 군사문제 연구원에서 내려 차를 갖고 집에 오니 8시 10분 전이었다.
내일 대장내시 하는 준비에 딱 맞게 왔다.
피곤하지만 즐거운 출사였다.
●명선도 앞에서
●읍천항 주상절리 해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