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유적지 역사탐방,백두산관광
지난 10월 4일 추석날 부터 5박6일간 세계문화투어의 프로그램에 따라 중국 요령성과 길림성 지역에 있는 고구려 유적지 답사를 했다.
종 10명으로 구성된 답사단에 친한친구 3명과 함께 동참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백두산에도 구름한점 없는 좋은 날씨로 천지도 잘 보았다,
백두산 천지를 보려고 서파,북파 떠 서파북파를 다 오르는 등 3번이나 갔지만 천지를 온전히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조망할 수 있었다.
날씨가 추워져서 3일전에 백두산에 눈이 내렸고 꽃과 풀이 말라버려 삭막한 분위기라서 그렇지 다른 것은 자 좋았다,
첫날은 서울서 전절로 인천까지 가서 다시택시로 제2 국제선 여객터미날로 가서 16시에 승선을 시작하여 18ㅅ;걍 츨힝하였다.
16700톤이라하는데 우리나라 연안에서 다니는 배 중에서는 제일 큰 배 인 모양이다.
단동에 도착하니 다음날인 5일 아침 9시경이었다.
배의 시속은24놋트라 하는데 왜 이리 늦는가 했더니 인천을 출항하여 남쪽으로 내려가서 당진 앞바다 근처에서 북상하는 해로를 따라 가니까 그렇게 오래 걸린다.
그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출입국 절차를 위한 직원들이 9시에 출근하니 거기에 맞추는 모양이란 예기도 들렸다.
5일날 아침에 도착해서바로 통화로 가서 고구려의 첫도읍지 졸본성으로 갔다.
통화시 환인진 뒷편에 있는 천하의 요새지 인 곳이었다
해발 800여 미터의 고지인데 정상부근이 80미터 이상의 깍아지른 절벽위에 3000여명은 먹고 자고 할수 있는 공간이 있고 사방이 절벽이라
천하의 요새지 였다.
먼저 산성아래 박물관을 관람하고 셔털 버스로 정상 절벽아래까지 가서 거기서는 직선으로 된 1200 계단을 오르면 졸본성이다.
중국에서는 오녀산성이라 부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