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5월17일-RasaRia Resort
다들 잠든 시간 아침 일찍 일어나 해 뜨기 전에 빛이 좋은 시간에 리조트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호텔 방에서 보이는 산 마루에 이글그리는 남국의 태양빛이 넘어 오기 시작한다
역시 아침은 호텔 조식이었다.
어제는 분위기만 알고 야외식탁에 자리했어나 더위로 애들에게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실내 에어컨이 빵빵나오는 곳을 택했다
식사후 애들 놀이방에서
이어서 우랑우탄 먹이 주기 체험 액티비티
오후에는 다시 애들 수영하고 놀았는데
둘째는 태서가 피곤해서 휴식하고 큰애 식구들만 물놀이 했다
해질무렵 비취의 정취가 좋아 담아 보았다
저녁을 먹고는 반딧불이 체험 액티비티를 나갔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로 나가서 조그만 모타보트을 타고 샛강을 따라 가는데 이 반딧불이가 적외선 붉은 빛을 보면 움직이기 시작하고
또 모여들기 시작하여 대단한 장관을 경험했다.
특히 진규가 너무나 좋아해서 체험행사에 참여한 보람을 느꼈다
하지만 칠흙같은 어둠이라 사진을 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다
이리하여 3일차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