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 머무는 곳

10여년 전에 처음으로 사진을 배우고 또 카페 만들기를 배우면서 만들어진 나의 카페를 수년간 잘 활용하여 왔으나 세상이 씨끄럽고 어려워서 멈칫하고 지나온 것이 5∼6년이 흘렀다. 이제 다시 마음을 다잡아 남은 인생동안 나의 작품활동을 재개하면서 여기와 나의 블로그를 통해 그 기..

1988년 내가 연대장 부임 할때 어느분으로 부터 기념으로 동백 문재를 받았었는데 이놈을 집에서 키우다가 부곡 레이크 힐스 호텔 사장으로 가면서도 가지고 갈 정도로 아끼는 분재다. 그러나 이녀석이 꽃을 잘 피우지 않아서 애를 먹기도 하면서도 키웠다. 서울집에서 늘 거실에 두어서 ..

매화라면 응당 봄의 전령으로 생각하고 잔설속에서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는 꽃이라 여겨 왔다. 그런데 무식의 소치라 물매화란 꽃이 있다는 사실 자체도 모르고 있다가 어느분이 담아온 물매화를 보고는 흠뻑 빠지고 말았다. 과연 물매화가 어떤상태에서 어떻게 자생하고 있으며 그 본..

우리집 옥상은 약 40평 정도 된다. 큰딸이 우리집 3층에 살기 때문에 그 외손녀들의 자연공부를 위해서 내가 꽃을 가꾸어 왔다. 스치로폴 박스를 이용하여 화분을 만들었고 여기에 식용의 고추, 가지, 상치, 쑥갓, 부추,등 채소류와 방울토마토, 큰 토마토, 딸기, 여자등과 꽃은 봉숭아, 채..

여름꽃 하면 장미를 빼 놓을 수 없다. 서울 올림픽 공원에는 매년 6월 중, 하순에 장미 축제를 한다. 3년 내리 장미 축제를 보면서 첫해에는 그냥 아름다워서 와!! 아름답구나 하고 마구 찍었고 작년에는 한 송이 한 송이의 아름다움을 마크로 렌즈로 담아 보았는데 지나고 보니 별로 의미..

서울 올림픽 공원에는 제법큰 양귀비 밭이 있다. 지난 6월2일 찾아가 보았다. 서문으로 들어가서 바로 우회전하여 한100m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다 . 여기에 주차하고 우측 약간의 언덕베기에 올라서면 그기가 바로 양귀비 밭이다. 원두막도 한채 세워져 있고 운치가 제법 좋다. 작년에도 여..

야생화에 대해서 좀더 알고 배우면서 야생화를 사랑하고 더 아껴야 겠다는 생각으로 5월 18일 오후에 다시 금단산을 찾았다. 지난 4월 30일 엘레지를 보고온 후 어떤 야생화가 있는지 도 보고 싶었다. 정말 야생화에 대해서 모르니까 찾기도 힘들고 무슨꽃인지 몰라서도 그렇고 답답하고 ..

5월5일은 어린이 날이며 5월은 싱그러움과희망의 달이다. 어린이 들에게 하루만이라도 기쁨과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맑은 웃음으로 어린이들을 돌보는 따뜻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면서 열싱히 담아 보았다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다. 이들이 있어 내일을 생각하며, 이들이 있..

지난 4월 30일 금단산의 야생화를 찾아 나섰다. 28일 동료들과 같이 가기로 했지만 내가 깜박잊고 못갔다가 월요일에사 생각이 나서 혼자 찾아갔다. 친구에게 전화로 물어서 어렵사리 찾았으나 엘레지는 한물갔었다. 하지만 늦게 올라온 꽃이 제법 많아서 다행이 이쁜모습을 담을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