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내가 연대장 부임 할때 어느분으로 부터 기념으로 동백 문재를 받았었는데
이놈을 집에서 키우다가 부곡 레이크 힐스 호텔 사장으로 가면서도 가지고 갈 정도로 아끼는 분재다.
그러나 이녀석이 꽃을 잘 피우지 않아서 애를 먹기도 하면서도 키웠다.
서울집에서 늘 거실에 두어서 그런가 하고 장년에는 이른 봄 부터 옥상에서 키우고 전지도 하고 했더니
드디어 꽃 봉오리 8개를 맺고
었기에 다시 거실로 들여 놓았는데 꽃이 피기 시작했다
다른 동백과 꽃 색갈이 약간 연하고 핑크빛에 가깝다.
오늘 이놈을 촬영하여 불로그에 올리고 친구들에게 보내서 자랑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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