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꽃 하면 장미를 빼 놓을 수 없다.
서울 올림픽 공원에는 매년 6월 중, 하순에 장미 축제를 한다.
3년 내리 장미 축제를 보면서
첫해에는 그냥 아름다워서 와!! 아름답구나 하고 마구 찍었고
작년에는 한 송이 한 송이의 아름다움을 마크로 렌즈로 담아 보았는데 지나고 보니 별로 의미가 없어보여서
금년에는 좀더 장미꽃의 속살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촬영기법 같은 것을 물어 보고 해서 3차례에 걸쳐 연습을 해 보면서 장미의 속살을 들여다 보았다.
1차;13.06.06일 촬영
축제 개막식 연주 연습에 열중하는 학생 브라스 벤드팀들
견공님도 장미축제 전야를 즐기러 나오셨네
진사님 들도 분주하시다
아름다움에 대한 연민의 정은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다
장미 정원 옆에 있는 꽃 양귀비 정원
우리 손녀들!!
큰애 가족
작은애 가족들
두번째; 6월 8일
이번에는 캐논 100 마크로 렌즈로 AF(자동초점조정)로 촬영했다
그러나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더 깊이 들어가서 속살을 들려다 보고 싶었다
그러나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더 깊이 들어가서 속살을 들려다 보고 싶었다
세번째;6월 16일
접사와 주변의 꽃을 이용한 테두리 만들기 연습을 해 보았다
4번째; 6월 19일
마크로 렌즈로 접사를 하더라도 자동초점이 아닌 수동 초점으로 해서 더 꽃의 속살까지 최대한 들어가기위해
초점거리를 짧게 하기위해 수동 초점으로 바꾸어서 촬영했다.
또한 제법 먼 거리의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렌즈 바로 앞에 꽃을 두고 주 이미지에 측거를 하여 촬영해 보았다
내가 바라는 정도로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대략 이해는 했다.
그러나 4번에 걸친 연습치고는 성과가 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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