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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포와 요선암

몃져 2014. 4. 9. 22:56

사진 동아리에서 지난 2월20일 영월의 청령포와 영월군 수주면

에 있는 요선암앞의 주천강상의 아름다운 바위를 대상으로 출사를 다녀 왔다

 

청령포 안에 있는 단종께서 심었다는 노송 정말 아름답고 우람하다

그 옛날을 생각하면 그 어린 나이(15살)에 부인을 멀리두고 여기서 유배생활을 하다가 사약을 받은걸 생각하면

가슴 아프거나 안타까움을 떠나 권력과 인간관계의 현실을 깊이 생각해 본다

나무그루 뒤의 집들이 단종께서 시녀들과 기거하던 그 집이다

 

 

 

청령포를 싸고 돌아 영월읍내에서 동강과 함류되는 서강이다 펑령포를휘돌아 감았

다가 돌아서는 곳에이렇게 꾀 깊은 곳이 생겼고 여기에 반영으로 비치는 태양이 꼭 단종의 부인이셨던 정순황후의 얼굴 같았다

 

 

요선

옆의  주천강상의 바위들

근처의 강상 중에서 꼭 여기만 이런 바위가 있다

자연의 이치와 지질 구성의 지구역사를 생각하게 하는 곳이다

 

 

 

 

 

 

 

튿히 요선암 앞의 주천강 바위들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다음에 철쭉꽃이 필때 다시한번 와 봐야 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