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9일 사진동호회(사진속 세상이야기)팀들과 안면도의 주요 촬영포인트를 둘러보는 출사여행을 했다.
처음 도착한 곳이 안면도 진입 입구에 해당하는 백사장 항 주차장이었다
차량은 아는 사람들 끼리나 연결된 사람끼리 카풀을 해 와서 현장인 백사장항에서 만났다
여기서 꽃게탕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안면도의 서쪽해안을 따라 내려가면서 경치고 구역하고 해서백사장으로 유명한 샛별해수욕장의 광활한 해안과 모래뚝, 모래유실을 막기뒤한 대나무 울타리 등을 보고
다음으로 더 남쪽 운여해안의 솔섬으로 가서 일몰을 보았다
우리나라 3대 솔섬이라면 삼축의 솔섬(사진작가 마이클 케냐의 저작권시비로 유명했던)과 안면도 운여해변의 솔럽, 부안 격포해수용장변의 솔섬이다
그 첫째로 운여해안의 솔섬은 방파제위에 심은 해송이었으나 방파제 뒷편에 밀물때면 물이차고 여기에 비치는 반영이 더욱 유명한 곳이다
또 석양에 노을빛을 받은 소나무 아래의 방파제와 겟벌에 반영된 소나무의 색상이 너무 아름답고 화려한게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백사장항으로 돌아와서 백사장항에서 북쪽남면 신은리와 연걸된 연육교가 야간에 조명을 하면 꼭 꽃게다리같이 생겼다고 하여
꽃게다리라고 하는데 이 다리 야경을 담은 출사였다
백사장항 주변
샛별해수욕장 해안
운여해변솔섬
바다를 바라보고
바다에서 육지 쪽으로 본 모습
운여해안의 경치들
백사장의 모습
방파제를 이런 인조 돌로 쌓아 놓았다
석 양!!
너무 아름다웠다
백사장항 꽃게다리 야경
운여해변에서 잉정을 마치고 복귀하면서 백사장항의 꽃게다리 야경을 담았다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삼각대가 서 있을 수가 없어서 두소능로 웅켜 잡았지만
그래도 흔들리고 오히려 손으로 잡은 것이 또 더 흔들이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 위력적인 바람에 정신없이 담다가 저녁은 각자 해결이하하니
대충들 인사를 하고 오느길에 고속도로에서 먹고 왔다
서울에 돌아 오니 그래도 22시 경이 되었다
좋은 출사 좋은 여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