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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서일농원 장독대

몃져 2014. 9. 29. 14:31

지난 9월 26일

안성의 서일 농원이 TV나 드라마 식객등에서 많이 알려졌고

또 그 많은 장독들과 슬로푸드라는 특별 슬로건으로 PR 되고 있는 곳이기에 호기심도 발동하고 해서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 찾아 보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송파 IC를 들어서면서 네비에 찍었더니 67kmf로 나왔다.

서울외곽 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일죽IC에서 빠져좌회전하여38본도로와 329번도로를 이용하였다.

일죽IC 에서 약 5분거리인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 산1-4번지 이다.

329번도로변에 눈에 확 들어오는 큼직한 철대문으로 인해 금새 알아 볼 수 있었다.

1983년에 30000여평의 부지에 들어선  서일농원은 농원이라기 보다 2000여개의 전라도산 장독대와 깔끔하게 꾸며진 정원,

긔리고 장아찌와 된장 ,청국장이 주 메뉴인 전통한식집이라 해야 할 것 같았다.

숙성된 장인의 장은 어떤 맛일까? 하는 호기심과 2000여개의 장독의 매력에 끌려 1인분에 18000원 하는 한정식을 먹어 보았다

평일이라 찾은 사람은 별로 없었고 입장료가 무료이며 넓은 주차장으로 주차 문제은 없었다.

두바뀌 정도 돌아 보면서 느끼고 카메라에 담고는 식사를 했다.

 

장독대들의 모습

 

 

 

 

 

 

 

 

 

 

 

정갈하고 깨끗해야 한다며 관광객의 출입을 막고 있는 금줄!

모든 장독대는 이렇게 금줄을 쳤거나 문늘 달아 들어갈 수 없게 되어있었다

 

 

 

 

 

300여미터의 지하에서 올라오는 청정수란다

이물을 이용하여 장을 듬근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 그래도 포인트가 될 아름다운곳을 담아 보았다

정문에서 들어오는 길 

크고 작은 소나무가 조화롭게 잘  정리되어 있다

이 건물 내부가 식당이다

식당 맞은 편의 정자로 올라가는 데크옆에서 본 그림

 

며기가 둘러보는 길의 데크이이다.

 

여기가 서일농원의 핵심인 ㅅ히가당이다

장아찌와 두부 청국장 그리고 상치쌈으로 구성된 한정식 1인분에 1만 8천원이다 

비싸다고 생각되었지만 숙성된 장인의 장맛은 어쩐멋일까 하는 호기심으로 먹어 보았집만 정말 별로이고 값이 터무니 없이 비쌌다.

메뉴 구성을 찍어 올리고 싶었지만 많은 다른사람들의 불로그에 잘 올려져 있어서 생략했다

 

 

 

 

이 물이 지하 300미터 징도에서 올라오는 청정수 란다

이물로 장을 담근다고 한다

 

농원을 산책하는데는 10분정도이면 더 볼것이 없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정자며 잔디밭 그리고 장독등을 유심히 보면서

둘러보는 데는 30분이면 족할 정도였다.

 

 

 

 

 

 

 

 

 

 

 

더녀와본 소감으로 전통미와 현대화의 조화랄까? 아니면 비 조화랄까하는 혼돈과

전통한정식의 맛에서 느끼는 실망감과  써빙하는 사람들이 필립핀이나 조선족이라 하는데  너무 분위기에 맞지 않고

주인의식이 없고 리필을 요구해도 시원치 않은 아쉬움이 남았다.

세째,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것 같은 웅장함이나 전통미 같은 것을 느끼기에는 불충분하다고 느꼈으며

네째 ,밥값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것,등이 아쉬웠고

반면에 주차장등 편의시설은 매우 만족 스럽웠고

대표이신 서분례 여사님의 열성과 노력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더 나아가 장재료 판매외에 장류연구소 , 발효숙성실 ,제품생산시설등과

 체험실습실등을 마련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

좋은 전통을 계승 발전 시키시려는 그 정열을 높이 살 수 있는 곳이었으며

한번은 둘러 볼 만한 곳이라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