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3월29일 ,마드리드 관광
오늘은 조금의 여유가 있다
7시에 일어나서 9시에 마드리드 스페인 광장과, 소핑, 레알마드리드 경기장,마드리드 왕궁,국립미술관등을 구경하고
저녁에 비행기로 바로셀로나로 넘어가서 쉰다.
먼저 돈키호테의 동상이 있는 스페인광장(마드리드광장)으로 갔다.
여기는 벌써 관광객 차량들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차를 주차 할 수가 없어서 제법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갔다
세르반테스가 스페인의 대표적 작가이고 그의작품 돈키호테는 우리들의 세대에 읽어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작품이라 그 동상을 본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것 같아 기념사진을 남겼다
마드리드 시내을 잠시 둘러보고 쇼핑장소로 갔다
새내는 근세의 디시 모습이라 특별히 인상적인 것은 없고 깨끗하고 잘 정비된 문화가 있는 도시라로 느꼈다
광장 주변의 방집에서 오늘을 지나면 폐기처분될 빵을 가게 앞에 내 놓았다.
배고픈자 누구나 가져가서 먹을 수 있게 하고 있는것이 특이했다
이번 여행에서 처음 해 보는 쇼핑이다
그러나 한국 여성 관광객들의 지나쳐 보이는 구매 패튼을 볼때 개인적으로 썹쓸한 맛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갸격 결재를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구매 했을까!
그러면서 화장실의 사용 모습은 이러했다 바로 옆에 휴지통이 있는데도...
쇼핑을 마치고 레알 마드리드 구장으로 갔다
점심후에는 마요르 광장으로 갔다.
마드리드에서 가장 오래고 전통있는 음식점 이라는데 200여년된 식당이란다.
시당의 내무배치를 이렇게 진열해 놓고 있아
부활절이라 사람들의 손에 종려나무나 올리브나무가 들려져 있다'
여기 이 노숙자도 아무 힘이 없어도 손애 올리브 나무는 들고 구글을 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휴일이라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광장은 인산 인해다.
그 와중에 특이한 포포먼스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드린다이게 사람 일까 기계일까?
광대가 어린애같이 보에 쌓여서 짜증 부리고 있는 모습을 보라
●마드리드 왕궁
왕궁도 들어가는 입구 계단까지만 촬여이 가능하고 다른 곳은 일체 촬영금지라서 남은게 없다
스페인 왕실 문양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실 천정의 벽화
왕궁을 나와서 차량으로 국립 미술관으로 갔다
차량으로 지나가는 길가의 모습
국립 미술관은 처음부터 촬영이 금지 되어 있다고 하여 카메라를 차에 두고 내려서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게 되었다.
들어가서 보니 촬영하는 현지인 들은 제법 많았다.
미술관내의 모든 작품들은 잘 모르는 내가 보아도 상당히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훌륭한 작품이란것을 알것 같았다.
이번 관람을 통하여 중세의 미술세계에 베네치아 학파와 피렌체 학파가 있는 것도 알았고
르네싼스 3대화가는 라파엘과 다빈치, 미켈란 제로 라는 것도 알았으며 이들의 대표작품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수확이었다.
바로크 시대의 미인풍인 풍요와 다산과 관능을 상징하는 三美神을 그린 루벤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특히 고호나 고갱 보다 100년이나 앞섰던 고야(1746`1828)야라는 미술가를 알았다는 것도 큰 수확이었다.
고야 그림의 특징은 역사를 그림으로 표현하는것에 역점을 두었으며,
왕실릐 잔인함이나 전쟁의 참혹함등의 표현에 역점을 둔 것을 볼 수 있었다.
고야의 그림중에서 대형화폭에 그려 걸려있는 카를로스 4제의 가족이란 그림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는 스페인이 합스부르그 왕조에서 부르봉 왕조로 넘어가 있었는데 이 부르봉왕조가 나폴레옹에 의하여 붕괴되었으나 스페인 만은
아직 부르봉 왕조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페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그린 그림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국립 미술관에서는 특히 고야의 미술세계를 조금 알게 되었고
또한 미술을 통해 중세와 근세의 유럽 역사를 듣게되어 더욱 뜻깊은 감상이 되었다.
이것으로 마드리드의 일정을 마치고 고려정이라는 한식당에서 맛없고 먹으나 마나한 식사로 한끼를 떼우고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로 바로셀로나로 넘어갔다 약 한시간정도 소요되었다.